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빗길 주간 전조등, "안키면 불법?"

by 안전해달 2023. 11. 7.
반응형

 

빗길 운전은 운전자에게 추가적인 주의와 안전한 운행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빗길에서의 운전은 도로 표면의 저교착성과 가시거리의 감소로 인해 위험성이 증가하며, 미끄러짐과 제동 거리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빗길 운전 시에는 주간 전조등을 점등하고 안전 운행에 힘써야 합니다.

 

빗길 운전의 위험성과 안전 운행의 필요성

 

빗길에서의 운전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입니다. 비가 내릴 경우 도로 표면은 미끄러워지고, 물 웅덩이나 미세한 오일로 인해 미끄럽고 미끄러짐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비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빗길 운전 시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주간 전조등 점등 주행과 함께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 전조등 점등 주행의 의미와 효과

 

주간 전조등 점등 주행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변 차량의 인지를 도움으로써 안전한 운행을 지원합니다. 특히 빗길 운전 시에는 주간 전조등을 점등하여 자신의 차량을 주변 차량에 더욱 잘 보이게 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간 전조등은 교통 상황에서의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빗길 운행 시 주간 전조등의 사용

 

도로교통법은 빗길 운행 시 주간 전조등의 사용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 37조에 따르면, 안개가 끼거나 비 또는 눈이 올 때에는 전조등, 차폭등, 미등과 같은 등화를 켜야한다고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37조(차와 노면전차의 등화)


도로교통법(법률)(제19745호)(20231024).pdf
0.07MB

 

① 밤(해가 진 후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를 말한다. 이하 같다)에 도로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운행하거나 고장이나 그 밖 의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2. 안개가 끼거나 비 또는 눈이 올 때에 도로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운행하거나 고장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3. 터널 안을 운행하거나 고장 또는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터널 안 도로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②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밤에 차 또는 노면전차가 서로 마주보고 진행하거나 앞차의 바로 뒤를 따라가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등화의 밝기를 줄이거나 잠시 등화를 끄는 등의 필요한 조작을 하여야 한다. <개정 2018. 3. 27.>

 

빗길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 운행 팁

 

빗길 운전 시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과 안전 운행 팁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첫째,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합니다.

둘째, 급정거나 급가속을 피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셋째, 주변 차량과의 안전한 간격을 유지하며, 교차로와 신호등에서의 우선권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를 피할 수 있는 대체 경로가 있다면 가능하면 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 운전은 추가적인 주의와 안전한 운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간 전조등 점등 주행은 빗길 운전 시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도로교통법에서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빗길 운전 시에는 주간 전조등을 켜고, 적절한 주행 속도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주변 차량과의 상황을 주시하여 안전한 운행을 실천해야 합니다.